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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, 대학에 ‘수능 최저’ 폐지 권고…수험생 영향은?
대입 수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 최저학력 기준을 없애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. 교육부가 대학에 ‘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라’고 권고했기 때문이다. 권고를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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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학생 무릎 베고 "귀 파달라" 고교 교사 형사 입건
[사진 연합뉴스 제공] 청주에서 퇴직 후 방과후 교사로 학생을 지도했던 전직 교사 A씨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. 청주 상당경찰서는 청주 모 여고 전직 음악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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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·녀 양성평등교육, 어릴수록·남학생에 더 큰 효과”
가운데 학교 내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양성평등 의식이 향상되는 효과가 확인됐다. [연합뉴스] 학교 내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이 고학년보다는 저학년에서, 여성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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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돌덩이 같았던 아이들 얼굴이 꿈 품은 꽃으로 변해요
━ 김남중의 공감 현장 탈북 청소년 돌보는 ‘하늘꿈학교’ 하늘꿈학교 학생들이 임경은 대표(왼쪽 넷째) 지도로 바이올린 연주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. [임현동 기자]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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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+] 교육 전문가 일대일 관리 미국 명문대 진학 길잡이
미국 조기유학의 성패는 방과 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미국에선 오후 3시쯤이면 학교수업이 끝나기 때문이다. 특히 아이비리그(미국 북동부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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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모가 직접 바래다주고 데려오세요"
졸업을 앞둔 12학년생들이 기다리는 프롬 시즌이 다가온다. 고등학교 시절을 추억하는 마지막 이벤트이자 성인식으로 여겨지는 프롬파티를 준비하는 자녀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마음은 편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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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투 폭로 때문에 수업 결손” … 학교가 피해자 2차 가해
‘스쿨 미투(#MeToo)’로 교육청 특별감사를 받고 있는 서울 M여중이 피해자에 대한 사과보다 ‘피해자 탓’을 하며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. 학교 측이 “미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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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폭력 의혹' 하일지 교수 "사과할 것도, 철회할 발언도 없다"
하일지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교수가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자신의 미투 폄하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처음부터 끝까지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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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대 '목요특강' 500회 특집…미키김 구글 전무 등 4명 토크콘서트
1994년 문을 연 국민대학교(총장 유지수) 목요특강이 500회를 맞아 15일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특집 행사를 개최했다.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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ㄱ,ㄴ부터 배운다더니…초등학교 입학 첫날 "따라 읽으세요"
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도입된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한글 교육을 공교육에서 책임지겠다고 공표했다.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신입생에게 곧바로 읽기와 쓰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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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염하는 대학생들 … “AI 시대에도 가장 아름다운 손길이죠”
━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저출산·고령화 시대엔 두 장면이 교차한다. 아기 울음소리는 귀해지고 이별의 울음소리가 많아진다. 지난해 신생아 수는 35만7700명, 사망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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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와이파이 터지는 北 유일한 학교···교수 전원 무보수"
━ [배명복의 사람속으로] 전유택 평양과기대 총장 평양과학기술대학(PUST) 총장이 있어야 할 곳은 평양이다. 하지만 전유택(77) 평양과기대 총장은 지금 서울에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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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금 423만원으로 프린스턴대 가는 방법이 있네요
━ 가난한 아빠의 자녀 유학 보내기 미국 남가주대(USC)의 연간 학비(기숙사비·등록금 등)가 사상 최고액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5월 졸업생들이 환호하고 있다. [로이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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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투 조롱 논란’ 하일지 “나는 페미니스트…이건 인민재판”
소설가 하일지. [중앙포토] 소설 ‘경마장 가는 길’의 소설가 하일지(64)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교수가 강의 도중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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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제철 해산물에 강남서 8000원짜리 점심 반찬이 8가지
━ 푸짐하고 진한 맛 자연산 계절 해산물 요리…’남도사계 고운님’ ‘남도사계 고운님’은 계절마다 서남해안의 제철 해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조달해 남도 미각의 푸짐한 밑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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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년 일자리 대책]고교 졸업생, 대학 진학 대신 중소기업 취업하면 장려금 준다
고교 졸업 후 먼저 취업하고 추후 대학에 진학하도록 장려하는 ‘선취업 후진학’ 정책이 추진된다. 정부는 직업계고뿐 아니라 일반계고를 졸업한 학생도 직업 교육 위탁 과정을 통해 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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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키가 이때 멈췄구나…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보니
초ㆍ중ㆍ고 학생들의 비만 비율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조사가 발표됐다. [중앙포토]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비만 비율이 갈수록 늘고 있으며, 도시보다 농어촌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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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찌는 아이들…초·중·고등학생 평균 몸무게 늘었다
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. 오종택 기자 초중고생의 평균 몸무게가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교육부가 지난해 전국 초중고 764개 학교 학생 8만460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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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9㎏ 게임광이던 권상현, 50㎏ 빼고 스키 전사 꿈 이뤘다
평창패럴림픽 바이애슬론 12.5㎞ 입식에 출전한 권상현이 오르막에서 힘을 내고 있다. [연합뉴스] 패럴림픽 “예전엔 몸무게 119㎏이나 나갔지요. 지금이요? 믿지 못하시겠지만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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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너가 부른 찹쌀~떡, 메밀~묵 … 음악은 유머다
상주 작곡가로 활동했던 코리안심포니 위촉곡 ‘국민학교 환상곡’ 악보를 든 김택수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“3악장 뒷부분 멜로디가 뭔지 아시겠어요?” 9일 서울 서초동의 코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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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인트죠지 국제의대‧수의대, 서울‧부산 설명회 성공 개최
세인트죠지 국제의대‧수의대(이하 SGU)가 3월 10일 부산과 11일 서울 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. 최근 국제의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‧부산 설명회에 총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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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래식으로 듣는 '찹쌀떡!', 작곡가 김택수 "유머는 나의 힘"
"늙어도 개구쟁이일 것 같다"는 작곡가 김택수. 들으면 이해되고 웃음이 나오는 곡을 쓴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“3악장 뒷부분 멜로디가 뭔지 아시겠어요?” 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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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무빠' 대입 설명서]고3 우리애 '3월 모의고사' 봤다는데…
■ 무관심 아빠를 위한 대학 입시 가이드 「 언제부턴가 자녀의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‘엄마의 정보력, 아빠의 무관심’이 필수조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. 엄마는 자녀의 학습 매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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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‘냉·부’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…연희동 ’카덴’ 점심 한 상
연희동 ‘이자카야 카덴’이 어제(3월 8일)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.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·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